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력한 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러 가지 도전과 변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레알마드리드의 최근 성적, 선수 이적, 감독 계약, 슈퍼리그 참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성적
레알마드리드는 2023-24 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현재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위인 바르셀로나와는 3점 차이로 격차가 좁혀지고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두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맹활약하며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는 현재 프리메라리가 득점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있으며, 250경기 출전을 기념하며 발렌시아전에서 2골을 터뜨렸습니다.
선수 이적
레알마드리드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소식을 남겼습니다. 바로 PSG의 스타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한 것입니다.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기 위해 PSG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으며, 레알마드리드는 1억 8천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습니다.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7번을 부여받았으며, 첫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습니다. 음바페의 영입으로 레알마드리드의 공격력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반면에 레알마드리드는 몇몇 선수들과 이별하기도 했습니다. 가레스 베일은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연장했으며, 에덴 아자르는 첼시로 복귀했습니다. 또한 루카 모드리치는 계약이 만료되면서 레알마드리드를 떠났습니다. 모드리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10년간 뛰며 많은 트로피를 수확했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멋진 결승골을 넣으며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감독 계약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2023년 12월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안첼로티는 2026년까지 레알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 안첼로티는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감독으로, 2013-15년에 이르는 첫 번째 임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스페인 컵, 스페인 슈퍼컵, 유럽 슈퍼컵, 클럽 월드컵 등 다섯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2021년에 에베르턴에서 레알마드리드로 복귀한 안첼로티는 팀을 안정시키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슈퍼리그 참여
레알마드리드는 유럽 축구연맹(UEFA)과의 갈등을 빚으며, 유럽 슈퍼리그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유럽 슈퍼리그는 유럽 최고의 12개 클럽이 참여하는 새로운 대회로, 2024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레알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 밀란, 아스날,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토트넘, PSG와 함께 슈퍼리그에 참가할 것입니다. 레알마드리드의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는 슈퍼리그의 첫 번째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슈퍼리그의 참여는 레알마드리드에게 큰 수익과 명예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동시에 많은 비판과 반발을 받고 있습니다. UEFA는 슈퍼리그에 참여하는 클럽과 선수들에게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다른 유럽 리그와 팬들도 슈퍼리그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슈퍼리그는 유럽 축구의 전통과 균형을 파괴하고,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레알마드리드의 최신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